충남 당진경찰서는 농촌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몰래 들어가 대형 벽걸이 TV만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정모(46)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1월 16일 오후 9시께 당진시 우강면 공포리 마을회관 창문을 열고 들어가 시가 200만원 상당의 벽걸이 TV 1대를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4월까지 당진과 아산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돌며 12회에 걸쳐 벽걸이 TV 14대(시가 1천4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진시 송산면 정씨의 집에서 훔친 TV 1대를 회수하는 한편 나머지 TV는 중고상에 헐값에 팔아넘겼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씨는 지난 1월 16일 오후 9시께 당진시 우강면 공포리 마을회관 창문을 열고 들어가 시가 200만원 상당의 벽걸이 TV 1대를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4월까지 당진과 아산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돌며 12회에 걸쳐 벽걸이 TV 14대(시가 1천4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진시 송산면 정씨의 집에서 훔친 TV 1대를 회수하는 한편 나머지 TV는 중고상에 헐값에 팔아넘겼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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