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중견탤런트 여자친구 때려 경찰조사

만취한 중견탤런트 여자친구 때려 경찰조사

입력 2013-07-13 00:00
업데이트 2013-07-13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중견탤런트 최모(47)씨가 만취 상태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최씨가 지난 7일 오후 12시께 서울 성북구 삼선동의 한 술집에서 여자친구 A씨를 때려 인근 지구대에서 조사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씨는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A씨에게 “왜 커플링을 끼지 않느냐”고 화를 내며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최씨를 인근 지구대로 연행해 조사하고 나서 귀가시켰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최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아 입건하지 않고 최씨를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