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 40분께 충북 괴산군 청천면 후평리의 한 마을 뒷산에서 김모(72)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가족이 발견했다.
김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 40분께 이웃집을 방문한 이후 연락이 끊겨 다음 날 부인 윤모(72·여)씨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과 담당 소방서는 수색 인력 50여 명과 장비, 구조견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 40분께 이웃집을 방문한 이후 연락이 끊겨 다음 날 부인 윤모(72·여)씨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과 담당 소방서는 수색 인력 50여 명과 장비, 구조견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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