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8시 38분께 충북 청원군 옥산면의 한 광학필름 제조업체에 불이 났다가 2시간 30분 만인 11시 8분께 진화됐다.
이 업체 직원 9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운데 5명은 입원했다.
이 불로 3층짜리 공장 1동(1만㎡)과 내부에 있는 기계·설비가 탔다.
소방당국은 업체 직원들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18대를 투입했으나 인화성 물질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2층에서 연기가 나며 불이 났다는 직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업체 직원 9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운데 5명은 입원했다.
이 불로 3층짜리 공장 1동(1만㎡)과 내부에 있는 기계·설비가 탔다.
소방당국은 업체 직원들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18대를 투입했으나 인화성 물질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2층에서 연기가 나며 불이 났다는 직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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