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시 47분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 부산도시철도 2호선 모라역 양산 방면 승강장에서 허모(35)씨가 진입하는 전동차를 향해 선로로 뛰어들었다.
전동차 기관사는 급정거를 했지만 선로에 떨어진 허씨와의 충돌을 막을 수 없었다.
이 사고로 허씨는 다리가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허씨가 전동차가 진입할 당시 승강장으로 이어지는 계단 입구에 서 있다가 선로로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사고 수습으로 도시철도 2호선 양방향 전동차가 20분간 멈췄다가 정상 운행됐다.
경찰은 허씨를 상대로 정확한 투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동차 기관사는 급정거를 했지만 선로에 떨어진 허씨와의 충돌을 막을 수 없었다.
이 사고로 허씨는 다리가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허씨가 전동차가 진입할 당시 승강장으로 이어지는 계단 입구에 서 있다가 선로로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사고 수습으로 도시철도 2호선 양방향 전동차가 20분간 멈췄다가 정상 운행됐다.
경찰은 허씨를 상대로 정확한 투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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