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부경찰서는 25일 여성에게 영상전화를 걸어 자위행위를 하는 장면을 보여준 혐의(통신매체이용 음란행위)로 박모(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 9월 4일 오전 11시께 여대생 A(18)씨에게 발신번호제한으로 영상전화를 걸어 자위행위를 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박씨는 아는 후배의 휴대전화에서 A씨의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들자 몰래 번호를 외운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박씨는 지난 9월 4일 오전 11시께 여대생 A(18)씨에게 발신번호제한으로 영상전화를 걸어 자위행위를 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박씨는 아는 후배의 휴대전화에서 A씨의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들자 몰래 번호를 외운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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