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옆자리에 앉은 여대생을 성추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공주경찰서는 고속버스 안에서 옆에 앉은 여대생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A(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3일 오전 9시 30분쯤 전남 순천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B(21·여)씨의 신체 일부분을 만진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B씨가 자신의 범행을 눈치챈 것도 모른 채 수차례 만진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휴게소에 들른 B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B씨는 현장에서 붙잡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충남 공주경찰서는 고속버스 안에서 옆에 앉은 여대생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A(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3일 오전 9시 30분쯤 전남 순천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B(21·여)씨의 신체 일부분을 만진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B씨가 자신의 범행을 눈치챈 것도 모른 채 수차례 만진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휴게소에 들른 B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B씨는 현장에서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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