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영평사격장에서 불이 나 16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 45분께 영평사격장에서 야간 훈련 중 화재가 발생, 6일 오전 11시 20분께 완전히 꺼졌다.
불은 임야 3㏊를 태웠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확산 방지 진화에 나섰으나 곧 어두워져 6일 오전 해가 뜨고 나서 소방헬기 5대와 소방인력 40명을 투입, 본격 진화 작업을 벌였다.
특히 사격장으로부터 5km가량 떨어진 곳에 민가 10가구가 있어 소방차 2대를 배치, 만약의 상황에 대비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미군 훈련장에 불발탄이 많아 사람과 소방차가 접근하기 힘들기 때문에 헬기로만 진화작업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 45분께 영평사격장에서 야간 훈련 중 화재가 발생, 6일 오전 11시 20분께 완전히 꺼졌다.
불은 임야 3㏊를 태웠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확산 방지 진화에 나섰으나 곧 어두워져 6일 오전 해가 뜨고 나서 소방헬기 5대와 소방인력 40명을 투입, 본격 진화 작업을 벌였다.
특히 사격장으로부터 5km가량 떨어진 곳에 민가 10가구가 있어 소방차 2대를 배치, 만약의 상황에 대비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미군 훈련장에 불발탄이 많아 사람과 소방차가 접근하기 힘들기 때문에 헬기로만 진화작업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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