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환 G1 강원민방 회장, 히말라야 트레킹 중 사망…“고산 증세 호소”

정세환 G1 강원민방 회장, 히말라야 트레킹 중 사망…“고산 증세 호소”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4-26 18:38
업데이트 2016-04-26 18:3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정세환 G1 강원민방 회장이 26일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중 고산 증세를 호소해 사망했다고 주 네팔 한국대사관 관계자가 밝혔다. 향년 66세.

대사관 측은 정회장이 일행 9명과 함께 지난 18일 출국해 해발 5천500m인 칼라파트라 트레킹에 나섰다가 이날 오전 트레킹 도중 고산 증세를 호소한 뒤 숨졌다고 전했다.

현재 네팔 당국은 정회장의 시신을 수도 카트만두로 옮기고 있으며 다른 일행도 하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사관은 유가족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