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파트서 잠자던 생후 100일 된 아기 숨져

청주 아파트서 잠자던 생후 100일 된 아기 숨져

입력 2016-05-24 21:37
업데이트 2016-05-24 21:3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잠자던 아기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4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청주시의 한 아파트 A(23)씨의 집에서 생후 100일 된 A씨의 아들 B군이 숨졌다.

A씨는 경찰에서 “아들 옆에서 함께 잠을 자고 있었는데 깨어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A씨는 당시 B군의 몸이 뒤집히는 것을 막으려고 베개를 B군의 배 위에 올려놨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B군의 사인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