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용준 측 “위협적인 상대 행동에 방어차원에서 한 것, 거짓 해명 아냐”

[공식입장] 김용준 측 “위협적인 상대 행동에 방어차원에서 한 것, 거짓 해명 아냐”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7-07 18:17
업데이트 2016-07-0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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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용준,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더팩트 제공
SG워너비 김용준,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더팩트 제공
폭행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32) 측이 거짓 해명 논란에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김용준 측 관계자는 7일 OSEN에 “앞서 ‘위협적인 상대의 행동에 방어차원에 한 행동’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그때의 상황이 충분히 위협적이라고 본다. 따라서 거짓 해명은 절대 아니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준은 지난 5월 8일 강남구청역 인근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A씨에게 욕을 하고 발로 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김용준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한 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하지만 이날 채널A는 “정당방위였다는 김용준 측의 해명과 엇갈린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에서 김용준은 떠밀려 넘어진 A씨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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