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전남 영광군 염산면과 무안군 해제면을 잇는 칠산대교 건설 현장에서 상판이 한쪽으로 기울어 쓰러져 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다리 상판에 콘크리트를 붓는 과정에서 무게를 이기지 못한 상판이 바다 쪽으로 45도가량 기울어지며 발생했다. 해상 교량인 칠산대교는 총연장 1.82㎞로 현재 공정률은 31%다. 영광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8일 오전 전남 영광군 염산면과 무안군 해제면을 잇는 칠산대교 건설 현장에서 상판이 한쪽으로 기울어 쓰러져 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다리 상판에 콘크리트를 붓는 과정에서 무게를 이기지 못한 상판이 바다 쪽으로 45도가량 기울어지며 발생했다. 해상 교량인 칠산대교는 총연장 1.82㎞로 현재 공정률은 31%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