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혼 파기 피소’ 박유환 측근 “4년 교제했지만 사실혼으로 보긴 힘들어”

‘사실혼 파기 피소’ 박유환 측근 “4년 교제했지만 사실혼으로 보긴 힘들어”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8-03 20:30
업데이트 2016-08-03 20:3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박유환 연합뉴스
박유환
연합뉴스
배우 박유환이 일반인 여성 A씨에게 사실혼 파기로 피소된 가운데 박유환과 A씨의 측근이 “두 사람은 4년 가량 교제했지만 사실혼 관계로 보기는 힘들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스포츠투데이에 따르면 박유환과 A씨의 한 측근은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은 연상연하 커플로 4년가량 교제했다가 올해 초 헤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박유환이 연예인이다보니 사람들의 눈을 피해 A씨와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시간은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혼 관계로 보기엔 힘들었다. 지인들도 그저 교제하는 사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30대 초반의 일반인 여성으로 청순한 미모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여성은 주변에 박유환의 나이가 어리다며 아직 결혼하기엔 이르다는 말을 자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박유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법조계에 따르면 박유환은 A씨로부터 사실혼 부당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