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가 된 40대 남성이 경남 거창의 한 저수지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13일 거창군의 한 농업용 저수지에서 무슨 물체가 떠 있는 정황을 포착하고 저수지 물을 퍼낸 끝에 14일 오후 4시께 A(47)씨 시신을 찾아냈다.
경찰은 7월 25일께 A씨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탐문활동 중이었다.
시신은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지만 경찰은 키와 체격 등을 토대로 시신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사인을 가리기 위해 16일 부검을 하기로 했다.
경찰 측은 15일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은 지난 13일 거창군의 한 농업용 저수지에서 무슨 물체가 떠 있는 정황을 포착하고 저수지 물을 퍼낸 끝에 14일 오후 4시께 A(47)씨 시신을 찾아냈다.
경찰은 7월 25일께 A씨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탐문활동 중이었다.
시신은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지만 경찰은 키와 체격 등을 토대로 시신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사인을 가리기 위해 16일 부검을 하기로 했다.
경찰 측은 15일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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