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해변서 물놀이하던 한국인 아빠와 4살 아들 익사

캄보디아 해변서 물놀이하던 한국인 아빠와 4살 아들 익사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8-26 17:45
업데이트 2016-08-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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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해변서 물놀이하던 한국인 아빠와 4살 아들 익사
캄보디아 해변서 물놀이하던 한국인 아빠와 4살 아들 익사
캄보디아 휴양지 바닷가에서 물놀이하던 한국인 관광객 부자가 숨져 한국 대사관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26일 오전 10시쯤(현지시간) 캄보디아 남서부 프레아 시아누크 주의 오트레스 해변에서 이 모(40) 씨와 이 씨의 아들(4)이 익사했다고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이 밝혔다.

최근 캄보디아에 입국한 이들은 휴양지 오트레스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중이었다.

해안이 긴 프레아 시아누크 주 바닷가에서는 강하고 높은 파도로 지난 10일 이후 터키와 러시아 등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총 6명이 익사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한국대사관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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