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아산역에서 KTX가 고장으로 멈춰서 승객들이 열차를 갈아타는 등 불편을 겪었다.
5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0분께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가던 KTX 177편 열차가 10시10분께 천안아산역에 도착했으나 고장으로 출발하지 못했다.
열차 승객 623명은 대체로 투입된 비상열차에 갈아타고서 46분 뒤인 10시57분에 천안아산역을 떠났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바퀴에 문제가 생겨 계속 운행하기 어려울 것 같아 비상정차한 뒤 환승 조치했다”면서 “해당 열차를 차량기지로 이동해 고장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5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0분께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가던 KTX 177편 열차가 10시10분께 천안아산역에 도착했으나 고장으로 출발하지 못했다.
열차 승객 623명은 대체로 투입된 비상열차에 갈아타고서 46분 뒤인 10시57분에 천안아산역을 떠났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바퀴에 문제가 생겨 계속 운행하기 어려울 것 같아 비상정차한 뒤 환승 조치했다”면서 “해당 열차를 차량기지로 이동해 고장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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