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스타케미칼 폭발사고 부상자 치료 도중 숨져

구미 스타케미칼 폭발사고 부상자 치료 도중 숨져

이승은 기자
입력 2016-10-19 11:49
업데이트 2016-10-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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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간 뚜껑
날아간 뚜껑 19일 오전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구미국가산업단지 3단지 스타케미칼에서 철거작업 도중에 폭발이 발생해 탱크 뚜껑이 약 100? 떨어진 건물 옥상으로 날아가 있다. 2016.10.19 연합뉴스
19일 발생한 구미국가산업단지 3단지 내 스타케미칼 공장 폭발사고로 치료를 받던 박모(47)씨가 끝내 오전 10시 20분쯤 숨졌다.

박씨는 폐업 절차가 진행 중인 공장에서 동료 4명과 함께 철거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이날 오전 9시 21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리 구미국가산업단지 3단지 내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2시간가량 지난 오전 11시 현재 막바지 진화를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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