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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20만명 제주로 떠나요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20만명 제주로 떠나요

강동삼 기자
강동삼 기자
입력 2023-06-01 17:51
업데이트 2023-06-0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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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동안 20만 9000명 방문 예정
일평균 4만명…항공편 사실상 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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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4층 옥상 전망대의 모습.  제주 강동삼 기자
제주국제공항 4층 옥상 전망대의 모습. 제주 강동삼 기자
현충일 낀 징검다리 연휴기간인 2~6일까지 5일간 제주에 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주말을 앞둔 2일부터 6일까지 항공편 18만 8100명(국내선 18만 1800·국제선 6300명), 선박편 2만 900명(국내선 1만9000·국제선 1900명) 등 모두 20만 9000명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1만 8628명)보다 4.4% 감소했다.

일별 제주 방문 관광객은 2일 4만 4000명, 3일 4만 4000명, 4일 4만명, 5일 3만 9000명, 6일 4만 2000명이다.

이번 현충일 연휴 국내선 항공편 평균 탑승률은 92.6%로 예상돼 사실상 만석이다.

항공사들은 이번 연휴 기간 국내선 1167편, 국제선 43편을 운항한다. 선박은 국내선 57편, 국제선 1편이다.

제주 기점 국제선 항공편 운항 노선은 싱가포르, 대만, 상하이, 난징, 베이징, 오사카 등이다. 6일 오전 10시에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강정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제주 강동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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