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경부철 오송역∼대전조차장역 신호장애…열차 50편 지연 남인우 기자 입력 2024-05-19 18:06 업데이트 2024-05-19 18:06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accident/2024/05/19/20240519500076 URL 복사 댓글 14 이미지 확대 충북 청주 오송역. 서울신문DB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충북 청주 오송역. 서울신문DB 19일 오후 2시 57분쯤 경부고속철도 오송역∼대전조차장역 구간에서 신호 장애가 발생해 KTX·SRT 상하행선 열차 50편의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코레일은 긴급점검팀을 보내 이날 오후 4시 43분쯤 신호 장애를 복구했다.신호 장애가 일어나는 동안 코레일은 이 구간 최고 속도를 시속 300㎞에서 170㎞로 낮춰 운행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KTX 고속열차 35편의 운행이 10~40분가량 지연됐고, SRT 열차 15편의 운행도 20∼60분가량 늦어졌다.코레일 관계자는 “추후 종합점검을 벌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