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정시 특집] 삼육대학교, 자연계 수학 가형 응시자, 수학 10% 가산점

[대학 정시 특집] 삼육대학교, 자연계 수학 가형 응시자, 수학 10% 가산점

입력 2016-12-22 18:10
업데이트 2016-12-23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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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군에서 모두 314명을 선발한다. 수시 모집 미등록 인원이 생기면 이월해 선발한다. 일반 학과는 대학수학능력시험 100%를 반영한다.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성적 50%, 실기 50%를 반영한다. 음악학과와 아트앤디자인학과는 학생부 20%, 실기 80%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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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성 입학처장
박완성 입학처장
수능은 가·다군 모두 국어, 수학, 영어 가운데 2개 영역에서 각 40%씩을 반영하고, 사회 또는 과학탐구, 제2외국어 영역 가운데 1개 과목에서 20%를 반영한다. 지난해까지는 영어를 필수로 반영했지만, 올해는 필수 영역을 없애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탐구영역 대신 제2외국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컴퓨터학부와 메카트로닉스학과가 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로 통합됐다. 화학과와 생명과학과는 화학생명과학과로 바뀌었고, 미술컨텐츠학과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는 아트앤디자인학과로 통합 모집한다.

문·이과 구별 없이 교차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자연계 모집 단위 지원자 가운데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는 수학 점수의 10%를 가산한다. 실기고사 시간 및 장소는 가군은 2017년 1월 6일 오후 2시, 다군은 1월 20일 오후 2시에 공지된다. 박완성 입학처장은 “수능 반영 영역과 반영 비율, 가중치 적용 등 입시 요강을 꼼꼼하게 분석해 지원하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자세한 정보는 입학처 홈페이지(ipsi.syu.ac.kr).

2016-12-2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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