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비 소강상태…가평 49㎜·포천 26.5㎜·여주 15㎜

경기지역 비 소강상태…가평 49㎜·포천 26.5㎜·여주 15㎜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8-04 08:43
업데이트 2020-08-04 1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3일 오후 산사태가 발생한 가평 산유리의 매몰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2020.8.3 연합뉴스
3일 오후 산사태가 발생한 가평 산유리의 매몰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2020.8.3 연합뉴스
경기지역에는 장맛비가 4일 일시적으로 잦아들었다.

4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가평 49㎜,포천 26.5㎜,동두천 24㎜,파주 19.5㎜,여주 15㎜,연천 15㎜다.

다만 가평지역 시간당 강수량은 현재 20.5㎜로 빗줄기가 강한 편이다.

이날 비 때문에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새벽까지 강약을 반복하면서 강수가 이어지겠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누적 강수량은 안성 401㎜,여주 354㎜,가평 349㎜,이천 346.5㎜,용인 336㎜,연천 314.5㎜,광주 288.5㎜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