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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부스터샷 마친 뒤 사망사고 1건…국내 첫 사례

화이자 부스터샷 마친 뒤 사망사고 1건…국내 첫 사례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21-11-11 15:39
업데이트 2021-11-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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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2021.8.23 뉴스1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2021.8.23 뉴스1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뒤 사망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신고한 사례가 처음 보고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1일 이상반응 신고 현황 가운데 추가접종 뒤 사망한 것으로 신고한 사례가 1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이에 대해 화이자 백신으로 추가접종한 사례라고 전했다.

당국은 백신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추가접종은 백신을 권고 횟수만큼 맞은 뒤 예방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일정 시점 후에 다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얀센 접종자,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 등에 대한 추가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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