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리히 기초과학연 단장 ‘獨 본회퍼상’

하인리히 기초과학연 단장 ‘獨 본회퍼상’

유용하 기자
유용하 기자
입력 2021-12-16 22:22
업데이트 2021-12-17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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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스 하인리히 기초과학연구원(IBS) 양자나노과학연구단 단장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기초과학연구원(IBS) 양자나노과학연구단 단장
기초과학연구원(IBS) 양자나노과학연구단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단장이 독일 카를 프리드리히 본회퍼상을 받는다.

카를 프리드리히 본회퍼상은 ‘노벨상 사관학교’로 불리는 독일 막스플랑크 생물물리화학연구소가 2016년부터 생물학, 물리학, 화학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하인리히 단장은 나노과학과 양자역학을 아우른 양자나노과학 분야를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 중 한 명이다.

최근에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에 논문을 발표해 양자나노과학의 정의를 새롭게 제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시상식은 17일 독일 막스플랑크 생물물리화학연구소에서 수상자 초청강연과 함께 열린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2021-12-1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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