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복귀 앞둔 게이틀린 “볼트, 내가 상대하마”

[하프타임] 복귀 앞둔 게이틀린 “볼트, 내가 상대하마”

입력 2010-01-08 00:00
업데이트 2010-01-08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004년 아테네올림픽 육상 100m 금메달리스트 저스틴 게이틀린(28·미국)이 새해 트랙 복귀를 앞두고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24·자메이카)에게 선전포고를 날렸다. 게이틀린은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들통나 4년이나 출전 정지를 당했다. 게이틀린은 7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시간은 나를 위협할 수 없다.”며 재기를 자신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맹훈련 중인 그는 “볼트의 100m 세계기록(9초58)을 존중하지만, 한 사람이 할 수 있다면 그 다음 사람도 할 수 있다.”고 말해 볼트를 자극했다.

2010-01-08 28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