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명지대 대학테니스 우승

건국·명지대 대학테니스 우승

입력 2012-03-23 00:00
업데이트 2012-03-23 10:0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대학 테니스의 ‘지존’ 건국대가 22일 강원 양구 초롱이코트에서 열린 봄철대학연맹전 남자부 단체전(4단1복) 결승에서 울산대를 3-0으로 일축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정홍이 첫 번째 단식에서 강호민(울산대)을 2-0으로 가볍게 제친 뒤 2, 3번 주자 이대희, 노상우가 이후 두 경기를 내리 따냈다. 전영대 감독은 “이번 대회 선봉장 역할을 한 정홍의 저력을 확인했다.”며 “정홍을 비롯해 정석영, 노상우 등이 퓨처스대회와 챌린저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세계 랭킹을 올릴 수 있도록 뒷바라지하겠다.”고 말했다. 여자부 결승에서는 명지대가 한국체대를 역시 3-0으로 완파하고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