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 QPR 친선경기 무산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이하 QPR)가 7월 19일 치르기로 했던 프로축구 경남FC와의 친선경기를 취소했다. 3일 현지 신문에 따르면 토니 페르난데스 QPR 구단주는 “한국 투어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시즌 마케팅에 힘을 써 구단 이름은 알려졌지만 성적은 형편없었다“며 “한국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QPR가 올여름 팀을 재정비하는 데 집중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대호, 3경기 만에 멀티히트
이대호(31·오릭스)가 3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3경기 만에 안타행진을 시작한 이대호는 0-1로 뒤진 1회말 1사 1, 2루에서 좌전 안타로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8회 1사 주자 1루에서 7구째를 받아쳐 좌전안타를 만들어 시즌 13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이하 QPR)가 7월 19일 치르기로 했던 프로축구 경남FC와의 친선경기를 취소했다. 3일 현지 신문에 따르면 토니 페르난데스 QPR 구단주는 “한국 투어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시즌 마케팅에 힘을 써 구단 이름은 알려졌지만 성적은 형편없었다“며 “한국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QPR가 올여름 팀을 재정비하는 데 집중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대호, 3경기 만에 멀티히트
이대호(31·오릭스)가 3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3경기 만에 안타행진을 시작한 이대호는 0-1로 뒤진 1회말 1사 1, 2루에서 좌전 안타로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8회 1사 주자 1루에서 7구째를 받아쳐 좌전안타를 만들어 시즌 13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2013-05-04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