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남FC의 최진한(52)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경남은 22일 최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령탑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 구단이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2년 5개월 만에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최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올 시즌 2승6무3패, 승점 12로 K리그 클래식 14개 구단 가운데 11위를 달리고 있다.
경남은 올 시즌 초반 7경기에서 1승6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중위권을 유지했지만 이후 1승3패로 상승세가 끊기면서 순위가 덩달아 하락했다.
최 감독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경남은 이른 시일 안에 후임 인선 작업을 마치겠다고 덧붙였다.
25일 울산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는 송광환 코치 대행 체제로 나설 계획이다.
연합뉴스
경남은 22일 최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령탑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 구단이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2년 5개월 만에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최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올 시즌 2승6무3패, 승점 12로 K리그 클래식 14개 구단 가운데 11위를 달리고 있다.
경남은 올 시즌 초반 7경기에서 1승6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중위권을 유지했지만 이후 1승3패로 상승세가 끊기면서 순위가 덩달아 하락했다.
최 감독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경남은 이른 시일 안에 후임 인선 작업을 마치겠다고 덧붙였다.
25일 울산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는 송광환 코치 대행 체제로 나설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