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라(NH농협)가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2013 NH고양 챌린저 테니스대회(총상금 2만5천 달러) 단식 4강에 올랐다.
이예라는 24일 고양 성사시립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8강에서 히비노 나오(일본)를 2-0(6-2 6-3)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1세트를 가볍게 따낸 이예라는 2세트 게임 스코어 0-1 상황에서 5번의 듀스 끝에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이예라는 이후 서브 에이스 4개를 꽂아 넣으며 히비노를 완벽하게 제압, 승리를 거머쥐었다.
또 다른 8강전에서 류미(인천시청)가 기권패 하면서 이예라는 한국 선수 가운데 홀로 4강 진출권을 따냈다.
이예라는 류팡저우(중국)와 결승 길목에서 맞붙는다.
연합뉴스
이예라는 24일 고양 성사시립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8강에서 히비노 나오(일본)를 2-0(6-2 6-3)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1세트를 가볍게 따낸 이예라는 2세트 게임 스코어 0-1 상황에서 5번의 듀스 끝에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이예라는 이후 서브 에이스 4개를 꽂아 넣으며 히비노를 완벽하게 제압, 승리를 거머쥐었다.
또 다른 8강전에서 류미(인천시청)가 기권패 하면서 이예라는 한국 선수 가운데 홀로 4강 진출권을 따냈다.
이예라는 류팡저우(중국)와 결승 길목에서 맞붙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