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세계를 비틀다… 카잔 U대회 도마 金
양학선(21·한국체대)이 10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승에서 자신이 개발한 신기술 ‘양학선’을 완벽하게 연기하고 있다. 1차 시도에서 ‘양학선’으로 15.975점을 받은 그는 2차 시도에서는 안정적인 ‘쓰카하라 트리플’로 15.600점을 챙겨 합계 15.787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딴 양학선은 1년 만의 국제종합대회에서 ‘금빛 연기’로 건재함을 뽐냈다. 사진은 8장을 연속 촬영한 뒤 합성한 것이다.
카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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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21·한국체대)이 10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승에서 자신이 개발한 신기술 ‘양학선’을 완벽하게 연기하고 있다. 1차 시도에서 ‘양학선’으로 15.975점을 받은 그는 2차 시도에서는 안정적인 ‘쓰카하라 트리플’로 15.600점을 챙겨 합계 15.787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딴 양학선은 1년 만의 국제종합대회에서 ‘금빛 연기’로 건재함을 뽐냈다. 사진은 8장을 연속 촬영한 뒤 합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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