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핀수영- 장예솔 은메달 추가…한국 은3·동5로 대회 마감

-세계핀수영- 장예솔 은메달 추가…한국 은3·동5로 대회 마감

입력 2013-08-12 00:00
업데이트 2013-08-12 11:2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장예솔(부산체육회)이 제17회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장예솔은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표면 50m에서 17초67을 기록, 후안센(17초58·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동메달은 벨로메스티노바 세니아(18초09·우크라이나)에게 돌아갔다.

장예솔은 이어 열린 여자 계영 400m에서도 김현진, 김가인, 김보경(이상 경북도청)과 함께 동메달을 합작했다.

한국은 이 종목에서 2분41초63을 기록, 러시아(2분38초46), 우크라이나(2분39초82)에 이어 결승점을 찍었다.

장예솔은 잠영 50m, 표면 50m에서 은메달, 표면 100m, 계영 400m, 계영 8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5차례 시상대에 올랐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자를 배출하지는 못했으나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따냈다.

핀수영은 인공 지느러미를 발에 신고 수영장에서 규정된 거리를 누가 빨리 헤엄치는지 겨루는 종목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