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훈, 남자골프 세계 랭킹 88위…제임스 한은 55위

왕정훈, 남자골프 세계 랭킹 88위…제임스 한은 55위

입력 2016-05-09 15:26
업데이트 2016-05-09 15:2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유럽프로골프 투어 하산 2세 트로피에서 우승한 왕정훈(21)이 세계 랭킹 88위로 도약했다.

9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끝난 유럽프로골프 투어 하산 2세 트로피에서 연장 접전 끝에 정상에 오른 왕정훈은 지난주 133위에서 88위로 무려 45계단 상승했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25·CJ)이 24위,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43위였으며 이수민(23·CJ오쇼핑)은 6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가운데 상위 2명이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갈 가능성이 크다.

이날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재미동포 제임스 한(35)은 지난주 134위에서 55위로 껑충 뛰었다.

제이슨 데이(호주)와 조던 스피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1,2,3위는 변화가 없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