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이 웨일스에 대승을 거두고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준비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스웨덴은 6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린 웨일스와 평가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10일 개막하는 유로 2016을 앞두고 최종 평가전에 나선 스웨덴은 화끈한 골세례로 자신감을 얻었지만 웨일스는 완패를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스웨덴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는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결승골 도움까지 작성했지만 후반에 교체투입된 웨일스의 ‘간판스타’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은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
스웨덴은 전반 40분 이브라히모비치의 패스를 받은 에밀 포르스베리의 결승골이 터졌고, 후반 12분 미카엘 루스티그의 추가골이 이어지며 승기를 잡았다.
위기에 몰린 웨일스는 후반 19분 벤치에서 대기하던 베일을 투입해 맞불을 놨지만 성과를 얻지 못했다.
오히려 스웨덴은 후반 42분 욘 구이데티의 쐐기골까지 나오며 웨일스를 침몰시켰다.
연합뉴스
스웨덴은 6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린 웨일스와 평가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10일 개막하는 유로 2016을 앞두고 최종 평가전에 나선 스웨덴은 화끈한 골세례로 자신감을 얻었지만 웨일스는 완패를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스웨덴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는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결승골 도움까지 작성했지만 후반에 교체투입된 웨일스의 ‘간판스타’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은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
스웨덴은 전반 40분 이브라히모비치의 패스를 받은 에밀 포르스베리의 결승골이 터졌고, 후반 12분 미카엘 루스티그의 추가골이 이어지며 승기를 잡았다.
위기에 몰린 웨일스는 후반 19분 벤치에서 대기하던 베일을 투입해 맞불을 놨지만 성과를 얻지 못했다.
오히려 스웨덴은 후반 42분 욘 구이데티의 쐐기골까지 나오며 웨일스를 침몰시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