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축구스타 ‘원조’ 호나우두(40·브라질)가 자신이 생각하는 ‘역대 최고의 베스트11’을 구성하면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포함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이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호나우두는 잉글랜드 축구협회 유튜브 채널(FATV)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질의 축구 전설 펠레, 그리고 호나우두 자신을 투톱으로 한 4-4-2 전형의 ‘드림팀’ 구상을 밝혔다.
호나우두의 드림팀에서 리오넬 메시는 왼쪽 날개를, 아르헨티나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는 오른쪽 날개를 맡는다.
호나우두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지네딘 지단과 안드레아 피를로(뉴욕시티FC)를 꼽았고, 중앙 수비수로는 파올로 말디니와, 파비오 칸나바로를 선정했다.
왼쪽 수비수로는 로베르토 카를로스를, 오른쪽 수비수로는 카푸를 골랐다.
최고의 골키퍼로는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을 선택했다.
은퇴한 선수 위주로 선정한 가운데 메시, 피를로, 부폰 등 현역 선수도 일부 포함됐다.
호나우두는 메시와 호각을 다투는 스트라이커 호날두는 이 명단에 포함하지 않았다.
호나우두는 “(좋은) 선수들이 많이 빠진 걸 알고 있지만, 개인적인 드림팀을 고른 것일 뿐”이라고 의미를 한정했다.
연합뉴스
호나우두는 잉글랜드 축구협회 유튜브 채널(FATV)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질의 축구 전설 펠레, 그리고 호나우두 자신을 투톱으로 한 4-4-2 전형의 ‘드림팀’ 구상을 밝혔다.
호나우두의 드림팀에서 리오넬 메시는 왼쪽 날개를, 아르헨티나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는 오른쪽 날개를 맡는다.
호나우두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지네딘 지단과 안드레아 피를로(뉴욕시티FC)를 꼽았고, 중앙 수비수로는 파올로 말디니와, 파비오 칸나바로를 선정했다.
왼쪽 수비수로는 로베르토 카를로스를, 오른쪽 수비수로는 카푸를 골랐다.
최고의 골키퍼로는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을 선택했다.
은퇴한 선수 위주로 선정한 가운데 메시, 피를로, 부폰 등 현역 선수도 일부 포함됐다.
호나우두는 메시와 호각을 다투는 스트라이커 호날두는 이 명단에 포함하지 않았다.
호나우두는 “(좋은) 선수들이 많이 빠진 걸 알고 있지만, 개인적인 드림팀을 고른 것일 뿐”이라고 의미를 한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