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최고 성적 리디아 고, 안니카 어워드 수상

메이저 최고 성적 리디아 고, 안니카 어워드 수상

입력 2016-09-19 07:09
업데이트 2016-09-19 07:0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리디아 고(왼쪽)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리디아 고(왼쪽)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대 메이저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린 리디아 고(19)가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를 수상했다.

리디아 고는 18일(한국시간) 프랑스에서 끝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43위로 부진했지만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을 포함, 5개 대회에서 102점을 쌓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96점)을 제쳤다.

안니카 어워드는 메이저대회에서 10승을 올린 ‘영원한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이 부문에서 쭈타누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