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4차전 LG 트윈스 승리…김경문 감독 “2년 전 패배 설욕하겠다”

준PO 4차전 LG 트윈스 승리…김경문 감독 “2년 전 패배 설욕하겠다”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10-17 22:49
업데이트 2016-10-1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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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4차전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 더팩트 제공
준PO 4차전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 더팩트 제공
17일 LG 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넥센을 5-4로 꺾으면서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은 플레이오프 상대가 LG 트윈스로 결정되자 “2년 전 패배를 설욕하겠다”며 임전 각오를 다졌다.

김경문 감독은 “LG는 2년 전 포스트시즌에서 패한 경험이 있는데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설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LG와 넥센 모두 좋은 팀이기에 신중히 준비 중이었다”고 말했다.

NC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2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NC는 정규시즌 일정을 마치고 마산구장에서 청백전 등 훈련으로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고 있다.

NC와 LG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오는 21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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