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모로코와의 평가전서 전반 10분 만에 두 골 허용

신태용호, 모로코와의 평가전서 전반 10분 만에 두 골 허용

오세진 기자
입력 2017-10-10 23:01
업데이트 2017-10-1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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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후 해외 원정 평가전에 나선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러시아에 이어 이번에는 모로코와 평가전을 가졌다. 하지만 모로코에 경기 초반부터 두 골을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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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책골 허용하는 대한민국
자책골 허용하는 대한민국 사진은 지난 7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VEB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대 러시아의 경기. 후반 볼 경합중 수비수 김주영의 몸에 맞는 자책골로 두번째 골을 허용하고 있는 모습. 2017.10.8 연합뉴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오후 스위스 빌 비엔느 티쏘 아레나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헌납했다.

대표팀은 전반 7분 중앙 수비가 뚫리면서 모로코 소속 오사마 탄나네가 골을 넣었다. 이어 3분 뒤에 대표팀은 탄나네에게 두 번째 골을 내줬다.

앞서 대표팀은 지난 7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VEB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선제골을 내주고 자책골까지 이어지는 등의 부진으로 2-4로 패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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