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삼보드로무 양궁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선수들이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구본찬, 김우진, 이승윤, 박채순 감독.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7일(한국시간) 한국 양궁 남자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리우올림픽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보경 선수는 여자 유도 48kg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현재 종합 순위에서 1위는 수영 강국 호주다. 호주 맥 호튼은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자신의 신기록마저 깨며 중국의 쑨양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호주는 지금까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그 뒤로 헝가리가 금메달 2개로 2위, 미국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4개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일본은 5위다. 남자권총10m에서 한국인 감독을 필두로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딴 베트남은 아르헨티나·벨기에·러시아·태국과 함께 공동 6위를 기록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