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황선우, 자유형 100m 아시아신기록 세우며 결승 진출

[속보] 황선우, 자유형 100m 아시아신기록 세우며 결승 진출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7-28 10:44
업데이트 2021-07-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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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환하게 웃는 황선우
[올림픽] 환하게 웃는 황선우 28일 일본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준결승을 앞둔 황선우가 연습중 환하게 웃고 있다. 2021.7.28
연합뉴스
한국 수영 대표팀 황선우(18·서울체고)가 자신의 자유형 100m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세우고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종목 올림픽 결승에 올랐다.

황선우는 28일 일본 오전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56의 아시아신기록을 세우고 1조 3위, 전체 16명 중 4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다.

황선우는 중국의 닝저타오가 2014년 10월 자국 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아시아기록(47초65)을 0.08초 단축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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