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추신수 붙는 날… 소녀시대, 애국가 제창

괴물·추신수 붙는 날… 소녀시대, 애국가 제창

입력 2013-07-10 00:00
업데이트 2013-07-1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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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LA 홈서 ‘코리안데이’…류현진 한국홍보대사 임명

시즌 8승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류현진
시즌 8승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류현진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소녀시대’의 태연·티파니·써니가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8일(이하 현지시간) 미 프로야구 류현진의 LA다저스와 추신수의 신시내티 레즈가 정면대결을 펼치는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코리아 데이’ 행사를 열고 한국 관광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라며 “경기 종료 뒤 류현진 선수와 소녀시대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아울러 류현진과 추신수 선수는 스포츠를 통해 한국의 이미지를 높인 공로로 감사패도 받는다. 이날 경기 시작 전엔 국기원 대표단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지고, 소녀시대가 애국가를 부른다.

소녀시대는 미국 국가를 부른 뒤 시구까지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관광공사 LA지사(지사장 강옥희)가 오는 25~28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이는 ‘코리아 위크’ 프로모션의 하나로 기획됐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2013-07-1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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