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오른쪽·27)이 14일 미 프로야구(MLB) 진출을 타진하기 위해 출국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민(오른쪽·27)이 14일 미 프로야구(MLB) 진출을 타진하기 위해 출국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윤석민은 2~3주가량 로스앤젤레스에 머물며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와 미팅을 갖고 팀을 물색한다. 2005년 KIA에서 데뷔한 윤석민은 9시즌 동안 통산 73승 59패 44세이브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했다.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