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휴식…피츠버그, 마이애미에 한 점 차 패배

강정호 휴식…피츠버그, 마이애미에 한 점 차 패배

입력 2016-06-02 13:21
업데이트 2016-06-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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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휴식을 취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내야수 강정호. [AP=연합뉴스 자료사진]
피츠버그 파이리츠 내야수 강정호.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당분간 3경기 중 한 번은 강정호에게 휴식을 줄 것이다. 무릎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에게 무리한 일정 소화를 요구할 수 없다”고 밝힌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주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강정호를 빼고 경기를 치렀다.

5월 31일과 6월 1일 마이애미전에서 모두 4번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피츠버그는 2-3으로 패했다.

피츠버그는 0-2로 뒤진 7회초 1사 만루에서 맷 조이스의 우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불펜 토니 왓슨이 8회말 2사 1루에서 데이니 에체베리아에게 1타점 중월 2루타를 얻어맞아 패했다.

피츠버그는 2연패를 당하는 등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로 부진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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