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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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병호는 1-1로 팽팽하던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하지만 박병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신의 홈런에 대해 “의미 없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는 박병호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템파베이 레이스에 5-7로 역전패, 3연패를 당했다.
박병호 인터뷰에서 아홉수를 탈출한 것에 대해 “그런 생각을 한 게 아니고 계속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라면서 “체인지업이 높았고 얻어 걸린 기분이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