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우승 박희영, 세계랭킹 21위로 도약

LPGA 우승 박희영, 세계랭킹 21위로 도약

입력 2013-07-15 00:00
업데이트 2013-07-15 15:5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한 박희영(26·하나금융그룹)이 세계여자골프랭킹 21위에 올랐다.

박희영 연합뉴스
박희영
연합뉴스


박희영은 15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3.74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16계단 상승했다.

박희영은 이날 캐나다에서 끝난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앤절라 스탠퍼드(미국)와 연장 3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 공동 14위에 오른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13.97점으로 1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3위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4위는 최나연(26·SK텔레콤), 5위는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으로 지난주와 변화가 없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