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위스 축구 평가전, 다음 달 15일 서울서 개최

한국-스위스 축구 평가전, 다음 달 15일 서울서 개최

입력 2013-10-28 00:00
업데이트 2013-10-28 17:1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입장권 29일부터 판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유럽의 ‘강호’ 스위스가 벌이는 7년 만의 ‘리턴 매치’가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위인 스위스와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마지막 A매치인 이번 평가전은 두 나라가 2006년 6월 독일 월드컵 조별리그 G조 3차전 이후 7년 만에 맞붙는 경기이기도 하다.

독일 월드컵 당시 0-2로 져 16강 진출의 기회를 놓친 한국으로서는 ‘설욕’의 기회다.

그러나 ‘명장’ 오트마르 히츠펠트 감독이 이끄는 스위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무패’로 E조 1위로 일찌감치 본선 직행 티켓을 확보하는 등 저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이 경기의 입장권은 29일부터 하나은행 지점과 축구협회 입장권 예매 사이트(www.kfaticket.com)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스페셜 15만원(뷔페 및 담요제공), 특석 9만원(담요제공), 1등석 6만원, 2등석 4만원, 3등석과 휠체어 전용석은 3만원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