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리버풀 1-0으로 꺾고 프리시즌 2연승…케이힐 헤딩 골

첼시, 리버풀 1-0으로 꺾고 프리시즌 2연승…케이힐 헤딩 골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7-28 17:49
업데이트 2016-07-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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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리버풀에 1-0 승리.
첼시, 리버풀에 1-0 승리. 첼시는 28일 낮 12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사데나에 있는 로즈 보울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6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경기에서 케이힐의 헤딩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2016-07-28 사진=EPA 연합뉴스
첼시가 리버풀을 1-0으로 누르고 프리시즌 2연승을 달렸다.

첼시는 28일 낮 12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사데나에 있는 로즈 보울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6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경기에서 케이힐의 헤딩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프리시즌 5연승을 달리던 리버풀은 첫 패배를 당했다.

이번 시즌 첼시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안토니오 콩테 감독은 4-2-4 전술로 리버풀에 맞섰다.

이날 선제골이자 결승골은 전반 10분에 나왔다. 첼시의 파브레가스가 코너킥으로 띄워준 공을 케이힐이 헤딩으로 리버풀의 골문에 꽂아넣었다.

첼시는 선제골을 넣은 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갔고 리버풀의 공격은 첼시 수비진에 번번이 막혔다.

후반전에 첼시는 위기를 맞았다.

후반 25분 파브레가스가 클라반에게 무리한 태클을 시도해 바로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첼시는 곧바로 나다니엘 샬로바를 투입해 수비를 보강했고 결국 경기는 1-0으로 끝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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