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추격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10일(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퍼드에서 2016-2017시즌 4라운드에서 이번 시즌 첫 대결을 벌였다. 사진은 맨유의 공격수 이브라히모비치가 전반 41분 2-0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추격골을 넣고 세레모니를 하는 모습. 사진=AP 연합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퍼드에서 2016-2017시즌 4라운드에서 이번 시즌 첫 대결을 벌이는 중이다.
전반이 끝난 현재 맨시티가 2-1로 앞서고 있다.
맨시티는 전반 14분 K.데 브라이너가 중앙에서 골대 왼쪽 아래를 향해 오른발 골을 넣어 앞서 나갔다.
전반 35분에는 이헤아나초가 골대 정면 5.5미터 지점에서 골대 정면 아래를 향해 왼발 골을 터뜨려 현재 2-0을 만들었다.
하지만 맨유에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있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반 41분 페널티지역 좌측에서 골대 정면 위를 향해 오른발 골을 넣어 맨유의 추격을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