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슈틸리케 감독 후임접촉설에 “사실무근”

축구협회, 슈틸리케 감독 후임접촉설에 “사실무근”

입력 2016-09-12 15:56
업데이트 2016-09-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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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5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세렘반 연합뉴스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5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세렘반 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가 12일 울리 슈틸리케 국가대표팀 감독 후임접촉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복수의 중동 지역 언론’을 인용해 축구협회가 슈틸리케 감독의 후임으로 스위스 출신의 크리스티안 그로스 감독과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축구협회가 2018 러시아월드컵 축구대회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뒤 그로스 감독과 접촉해왔으며, 2년 계약을 제안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축구협회는 “모 인터넷 매체에 나온 슈틸리케 감독 후임 접촉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월드컵 최종예선 1, 2차전 중국과 시리아전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A조 3위에 올라있는 슈틸리케호는 다음 달 최종예선 3, 4차전 카타르, 이란전을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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