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축구 전가을, 호주리그 첫 진출

女축구 전가을, 호주리그 첫 진출

한재희 기자
입력 2017-10-25 22:54
업데이트 2017-10-26 00:4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전가을
전가을
여자 축구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전가을(29·전 인천현대제철)이 한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호주 여자축구 W리그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25일 알려졌다.

전가을의 원소속팀인 인천현대제철이 정규리그 두 경기와 챔피언결정전이 남아 있음에도 혼쾌히 동의를 해 줘 이적이 가능했다. 전가을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지난해 미국에 진출해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호주 무대에서는 성과를 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7-10-26 25면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