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서버 다운 사태로 잠시 중단했던 ‘찜’ 특가항공권 예매를 오는 15일부터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대구발 중국 5개 노선은 15일, 인천~홍콩,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16일, 인천~괌, 부산~괌, 인천~사이판 노선은 17일, 인천·부산발 방콕 노선은 18일, 인천발 베트남·필리핀 노선은 19일부터 판매한다.
일본 노선은 20~21일 이틀에 걸쳐 판매한다. 김포발 오사카, 인천발 오사카·나고야, 부산발 오사카 노선은 20일, 인천발 나리타·후쿠오카·오키나와 노선과 부산발 후쿠오카 노선은 21일 당일 예매 가능하다. 22일에는 김포~제주 노선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모든 예매는 밤 10시부터 진행된다.
김포~제주 노선은 5900원, 중국 노선은 2만 8900원부터 시작한다. 특가항공권 최저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사용료 등을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 기준이다. 제주항공 측은 “시스템 점검을 거쳤지만 원활한 예매를 위해 노선 별로 날짜를 정해 순차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면서 “당초 계획했던 3만 3000석보다 1만석 더 늘린 4만 3000석을 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일본 노선은 20~21일 이틀에 걸쳐 판매한다. 김포발 오사카, 인천발 오사카·나고야, 부산발 오사카 노선은 20일, 인천발 나리타·후쿠오카·오키나와 노선과 부산발 후쿠오카 노선은 21일 당일 예매 가능하다. 22일에는 김포~제주 노선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모든 예매는 밤 10시부터 진행된다.
김포~제주 노선은 5900원, 중국 노선은 2만 8900원부터 시작한다. 특가항공권 최저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사용료 등을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 기준이다. 제주항공 측은 “시스템 점검을 거쳤지만 원활한 예매를 위해 노선 별로 날짜를 정해 순차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면서 “당초 계획했던 3만 3000석보다 1만석 더 늘린 4만 3000석을 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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