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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가 지키는 ‘세작’ 차밭… 달콤쌉쌀한 황금빛 맛

참새가 지키는 ‘세작’ 차밭… 달콤쌉쌀한 황금빛 맛

입력 2022-05-18 17:46
업데이트 2022-05-19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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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차밭의 수호자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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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제주 티뮤지엄에 아티스트 샘바이펜의 그라피티 작품이 전시돼 있다. 신제품 ‘세작’의 잎이 참새를 닮았다는 점에서 착안해 참새 캐릭터를 그려 넣은 것이 인상적이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오설록 제주 티뮤지엄에 아티스트 샘바이펜의 그라피티 작품이 전시돼 있다. 신제품 ‘세작’의 잎이 참새를 닮았다는 점에서 착안해 참새 캐릭터를 그려 넣은 것이 인상적이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의 차(茶) 브랜드 오설록이 최근 ‘세작’ 해차 출시를 기념해 아티스트 샘바이펜(김세동)과 함께 ‘차밭의 수호자들’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객들이 콘텐츠를 보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세작을 알아 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독보적인 색감과 개성 있는 캐릭터를 창조해 사랑받고 있는 샘바이펜과의 협업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세작은 잎의 끝 모양이 참새의 혀를 닮아 ‘작설차’로도 불린다. 캠페인의 메인 캐릭터도 오설록 차밭을 지키는 세 마리 참새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 매장은 유리 전면을 차밭의 수호자들 이미지로 꾸몄다.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에서는 샘바이펜이 현장에서 작업한 그라피티 작품을 전시 중이다.

오설록은 2020년부터 해차를 ‘황금빛 차밭에서 손으로 딴’ 제품의 특색을 반영해 ‘골든 픽’ 브랜드로 출시하고 있다. 골든 픽 세작은 전국 티하우스, 티숍, 오설록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설록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차밭의 수호자들 한정 이모티콘’도 받을 수 있다.



2022-05-1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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